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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예·적금 금리 최대 0.4%P 인상

김효숙 기자 (ssook@dailian.co.kr)
입력 2022.05.06 09:17
수정 2022.05.06 09:17

서울 종로구 케이뱅크 사옥 전경. ⓒ케이뱅크

케이뱅크는 주요 예·적금 상품의 금리를 최대 0.4%p 올린다고 6일 밝혔다.


케이뱅크에 따르면 이날부터 ▲코드K정기예금 ▲코드K자유적금 ▲주거래우대 자유적금 ▲플러스박스 ▲챌린지박스 등 수신 상품의 금리가 오른다.


코드K정기예금은 가입기간 1년 이상은 연 2.1%에서 연 2.4%로 0.3%p, 가입기간 36개월은 연 2.4%에서 연 2.8%로 0.4%p 인상된다. 코드K정기예금은 복잡한 조건 없이 최고금리가 적용되고 가입 14일 안에 금리가 오르면 오른 금리가 가입일로 소급되는 '금리보장서비스'가 적용된다.


코드K자유적금은 가입기간 1년은 연 2.4%에서 연 2.6%로 0.2%p, 가입기간 3년은 연 2.6%에서 연 3.0%로 0.4%p 오른다. 주거래우대자유적금은 가입기간별로 0.1~0.3%p 높여, 가입기간 36개월 기준 최대 연 3.1%의 금리가 적용된다.


하루만 보관해도 업계 최대인 3억원까지 이자를 지급하는 파킹통장 플러스박스는 금리를 연 1.0%에서 연 1.3%로 0.3%p 오른다. 자동 목돈모으기 상품인 챌린지박스는 목표 달성 때 추가 적용되는 우대금리를 인상해 목표를 달성한 고객에 연 2.6% 금리를 제공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고객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상품별로 기준금리 인상 폭 이상의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며 "앞으로도 상품을 통해 혜택과 재미를 드리려는 노력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효숙 기자 (ssoo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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