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 엘리베이터 오티스 젠투라이프, ‘2022 이노스타’ 대한민국 혁신상품 8년 연속 1위 수상
입력 2022.04.25 14:00
수정 2022.04.25 13:10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대표이사 조익서 이하 오티스)의 젠투라이프(Gen2 Life) 엘리베이터가 ‘2022 이노스타’ 대한민국 혁신상품 엘리베이터 부문 1위로 8년 연속으로 선정되었다. 오티스의 이노스타 8년 연속 1위 수상은 업계 최초의 기록이기도 하다.
젠투라이프 엘리베이터는 오티스에서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판매된 젠투 엘리베이터 시리즈에 속하며, 플랫벨트(Flat Belt) 시스템을 비롯하여 지속 가능성, 효율성 등 오티스의 혁신 의지를 보여주는 다양한 기능을 담았다.
일반 강철 로프를 대체하는 플랫벨트(Flat Belt)는 젠투라이프의 핵심으로 유연하지만 강한 내구성을 자랑하고, 사물인터넷 기반의 펄스 시스템(Pulse™ System)이 플랫벨트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엘리베이터의 안정성 있는 운행을 지원해준다.
또한 젠투라이프는 전력 회생장치 리젠 드라이브를 기본으로 적용하고, LED 조명, 비 운행시 수면 모드 등 에너지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위한 기능까지도 함께 제공한다.
오티스는 해마다 승객 경험 차별화를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함께 선보이며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젠투라이프에 안전하고 위생적인 승강기 이용을 지원하는 비접촉 위생 솔루션을 추가할 경우 새로운 차원의 승객 경험을 선사할 수 있다. 고객은 스마트폰으로 엘리베이터를 호출할 수 있는 오티스 이콜 플러스(Otis eCALL™ Plus) 모바일 앱과 같이 진보된 솔루션을 비롯해 비접촉식 홀 버튼 및 조작반, 제스쳐 버튼, 항균 판넬 및 핸드레일, 공기 정화 시스템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젠투라이프는 디지털 유지관리 솔루션 오티스원(Otis ONE™)을 탑재하여 고객과 승객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 오티스원은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문제를 선제적으로 진단하고 대응하여 예상치 못한 엘리베이터의 멈춤이나 고장을 최소화한다. 또한, 고객 맞춤형 정보제공으로 실시간 엘리베이터 상태 및 정보를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는 지능형 유지관리 솔루션이다. 오티스원은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 예정이다.
오티스는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 제조, 설치, 서비스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 기업이다. 사람들이 더 높고, 더 빠르고, 더 스마트한 세상으로 연결되면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매일 20억 명의 사람들을 이동시키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약 210만 대의 고객 승강기를 유지관리하고 있으며 이는 업계 최대의 서비스 포트폴리오 규모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물, 교통 중심지 및 상업 시설을 비롯해 사람들이 이동하는 곳이라면 어디에서든 오티스 제품을 찾을 수 있다.
본사는 미국 코네티컷 주에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4만 천여명의 현장 엔지니어를 포함한 7만여명의 직원이 오티스에 근무중이다. 이들은 전 세계 2백 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최선을 다해 고객 및 승객의 이동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