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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디지털센터’ 이전…디지털 금융 박차

이세미 기자 (lsmm12@dailian.co.kr)
입력 2022.04.15 16:48
수정 2022.04.15 16:48

디지털 역량 공유서비스센터 구축

15일 BNK디지털센터 개소식에서 최우형(왼쪽부터) BNK금융 D-IT부문장, 김병영 BNK투자증권 대표이사,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이사, 김지완 BNK금융 회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NK금융그룹

BNK금융그룹은 15일 BNK디지털센터를 서울 서초구 소재의 BNK디지털타워 14층으로 확장 이전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BNK디지털센터는 BNK금융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 연구 조직으로, 금융 관련 디지털 전문가와의 교류 및 우수 핀테크 기업과의 협업, 내부인재 육성 등을 담당하고 있다.


BNK디지털센터는 새롭게 이전하게 되는 센터 내에 모바일 오피스를 지향하는 사무공간, 그룹 디지털 교육시설, 핀테크 및 빅테크 우수기업과의 협업 공간 등을 확충해 그룹 디지털 금융 내부역량 강화와 개방형 혁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외부 전문가 영입과 그룹 내 디지털 인력 양성을 통해 현재 운영 중인 빅데이터·AI 및 UI/UX Lab에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보강하는 한편, 연내 신설 예정인 디지털마케팅 Lab을 통해 그룹 계열사의 마케팅 역량 강화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최우형 BNK금융 D-IT 부문장은 “BNK디지털센터를 그룹의 디지털 역량 확대를 위한 공유서비스센터로 만들어 고객에게 최상의 디지털 금융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세미 기자 (lsmm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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