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남산 월드케이팝센터에서 ‘7080 디너 콘서트’ 열려…박강성-남궁옥분-홍록기 등 7080 스타 출연
입력 2022.04.05 16:34
수정 2022.04.05 16:36

월드케이팝센터가 오는 15일 남산 월드케이팝센터 CREST72 글래스홀에서 ‘7080 추억의 동창회: 산불 이재민 돕기 디너 콘서트’를 개최한다.
주식회사 월드케이팝센터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별똥별 스타도네이션과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모델협회가 주관하는 해당 콘서트는 1부 포크 콘서트와 2부 DJ 나이트클럽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는 월드케이팝센터 크레스트72의 고급 갈라코스요리와 함께하는 디너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박강성, 남궁옥분, 윤태규, 김장수, 신계행 등 연예계 대표 포크 싱어들이 화려한 무대를 장식한다. 추억의 음악과 셰프의 미식이 함께하는 디너 콘서트에 이어, 2부에서는 원조 개그맨 가수 홍록기가 DJ로 출연할 예정이다.
공연 타이틀 ‘7080 추억의 동창회’는 7080년대를 풍미했던 런던보이즈, 모던토킹, 아바 등의 주옥같은 나이트 음악과 더불어 향수 가득한 파티를 진행한다는 취지의 의미로, 해당 콘서트의 수익금은 지난 경북·강원도 지역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라고 월드케이팝센터는 밝혔다.
월드케이팝센터는 “코로나19에 지친 관객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산불로 힘든 시간을 보낸 이재민들에 보탬이 되고자 추억의 포크콘서트를 마련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지켜가며 공연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연이 진행될 월드케이팝센터 크레스트72 글래스홀은 도심 속 자연 친화적인 그리너리 가든 콘셉트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드림라이징 인 케이팝클릭’을 비롯해 다수 K-POP 아티스트의 쇼케이스와 콘서트를 선보이는 K-POP 공연장이자 최고급 웨딩 예식이 진행되는 베뉴인 만큼, ‘7080 추억의 동창회: 산불 이재민 돕기 디너 콘서트’ 역시 독보적인 분위기로 좌중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는 4월 15일 오후 5시 30분부터 진행되는 ‘7080 추억의 동창회: 산불 이재민 돕기 디너 콘서트’는 현재 티켓이 오픈되어 절찬 판매 중에 있으며, 티켓 예매 등 자세한 사항은 월드케이팝센터 공식 SNS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