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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현빈 결혼식, 식대만 5600만원…총 비용은 얼마?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2.04.02 13:41
수정 2022.04.02 13:41

지난달 31일 그랜드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린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결혼식 비용으로 1억원 이상을 지출한 것으로 추정된다.


ⓒ소속사 제공

두 사람이 식을 올린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애스톤하우스는 연예인뿐 아니라 정·재계 인사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예식장이다. 프라이빗한 결혼 행사나 VIP 초청 행사 장소로 선호도가 높다.


앞서 배용준·박수진, 지성·이보영, 심은하·지상욱, 김희선·박주영 부부도 이 곳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SK그룹 최태원 회장의 장녀, 김무성 전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대표의 차녀도 이곳에서 식을 올렸다.


뉴시스에 따르면 애스톤하우스의 하루 대관비는 2000만원이다. 결혼식장으로 빌릴 때에는 대관비가 4000만원으로 높아진다. 식장 내 꽃장식에는 2500만원 가량이 들고, 결혼식 안팎을 통제하는 경호 비용은 최소 1000만원 가량이 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식대는 메뉴 구성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 1인당 28만원 정도다. 이번 현빈·손예진 부부의 결혼 비용은 하객 200명 기준으로 식대만 총 5600만원이다. 여기에 대관비와 꽃장식, 경호비용까지 합치면 총 결혼식 비용은 1억3000만원 가량이 든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이날 결혼식은 현빈과 절친한 배우 장동건이 축사를 맡고, MC 박경림이 사회를 봤다. 부케는 배우 공효진이 받았다. 가수 거미를 비롯해 김범수, 폴킴 등이 축가를 불렀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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