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새학기 앞두고 하이메이드 PC기기 매출 130%↑

ⓒ롯데하이마트

올해 새학기를 앞두고 자체브랜드(PB) ‘하이메이드(HIMADE)’ PC기기가 인기다.

올 들어 최근까지(‘22년 1/1~2/24) 롯데하이마트에서 판매된 ‘하이메이드’ PC품목(데스크탑, 노트북, 모니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30% 성장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올해 초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게이밍데스크탑, 노트북, 모니터 등 ‘하이메이드’ PC기기를 출시해 운영하고 있다.

새학기를 앞두고 인기 있는 하이메이드 PC기기는 게이밍데스크탑, 모니터(27형, 32형), 노트북이다. ‘하이메이드 게이밍데스크탑’과 ‘하이메이드 모니터’는 국내 유명 PC 브랜드 ‘주연테크’와 손잡고 개발해 성능과 품질을 높인 제품이다.

게이밍데스크탑은 인텔 10세대 i5, DDR4 16GB 메모리, 엔비디아 RTX 2060 DDR6 12GB 그래픽카드를 탑재한 고성능 게이밍PC다.

‘하이메이드 모니터(32형)’는 넓은 시야각과 다양한 색감을 만드는 ‘IPS 패널’을 채용한 FULL HD 해상도를 자랑한다.

‘하이메이드 노트북’도 인기다. 국내 PC 스타트업 ‘베이직스’과 협업한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갖춘 모델로 10~20대 젊은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38만원대 가격에 메모리는 8GB, SSD 256GB를 탑재했다.

손기홍 롯데하이마트 PB개발팀장은 “신학기, 재택 등으로 PC기기 수요가 많은 연초에 맞춰 고성능 PC부터 가심비 IT가전까지 다양한 소비자 니즈에 맞춘 하이메이드 제품을 출시해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신학기, 여름, 겨울 등 특정 품목 수요가 늘어나는 시즌에 맞춰 다양한 하이메이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