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 도깨비 깃발', 올해 첫 100만 돌파 기록 썼다
입력 2022.02.05 15:58
수정 2022.02.05 15:59
지난달 26일 개봉
박스오피스 정상 수성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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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해적: 도깨비 깃발'은 이날 오후 2시 50분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올해 개봉한 국내외 작품 중 처음이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지난달 26일 개봉 이후 10일 연속 박스오피스 최정상의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 작품은 코로나19로 위축된 극장가에 한국 영화 흥행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으며 관객들의 입소문 열기에 힘입어 거침없는 흥행 기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해적: 도깨비 깃발’은 고려 왕실의 보물을 찾아나선 고려 의적들과 해적, 역적들의 이야기를 그린 모험극으로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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