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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숨 돌린 프로배구…선수들 다행히 음성 판정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2.01.26 20:39
수정 2022.01.26 20:39

올스타전이 열린 광주 페퍼스타디움. ⓒ KOVO

우려했던 집단 감염은 일어나지 않았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6일 오후 5시 50분 현재 올스타전 현장에 간 연맹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가 검진 키트로 검사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전했다.


앞서 프로배구는 지난 23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배구 올스타전을 진행했다.


이때 경기를 참관하고 시상자로 나섰던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며 배구계에 비상이 걸렸다.


현재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을 보내고 있는 프로배구는 곧바로 김 의장과 접촉했던 선수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에 나섰고 전 구단 선수들을 대상으로도 자가 진단 키드 검사를 실시했다.


한국배구연맹은 검사 결과를 대기 중인 OK금융그룹을 제외한 남녀 13개 구단 선수들 전원이 음성 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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