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잡아드림' 일자리 연계 행사 개최
입력 2022.01.21 11:58
수정 2022.01.21 11:58
굿네이버스, 전북연구개발특구와 함께 자립준비청년 취업특강, 면접기회 지원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20일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에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자립준비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잡(Job)아(我)드림 면접-Day' 행사를 개최했다.
자립준비청년이란 만 18세가 돼 위탁가정, 아동복지시설을 퇴소한 보호종료청년을 의미한다.
잡아드림 행사는 취업 특강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에게 필요한 면접 요령을 알려주고 전북특구기업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휴벳, ㈜하이테크팜, ㈜농정심 등 11개 전북 기업이 참가했다.
박지현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립준비청년이 소외받지 않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용철 본부장은 "전북특구기업들이 필요한 인재를 얻는 동시에 자립준비청년이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환 본부장은 "굿네이버스는 유관기관과 함께 자립준비청년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삶을 가꾸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2021년도부터 굿네이버스와 함께 '열여덟 어른! 드림(Dream)ON!'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자립준비청년의 성공적인 홀로서기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 노력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