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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까지 전국 코로나 확진 3303명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입력 2021.12.30 18:55
수정 2021.12.30 19:11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이 계속되고 있다.


30일 당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새로 양성 판정을 받은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330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기록인 3249명보다는 54명 많고, 일주일 전인 23일 오후 6시 4334명보다는 1031명 줄어든 숫자다.


지역별 확진자를 보면 수도권이 2086명(63.2%), 비수도권이 1117명(36.8%)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천102명, 경기 737명, 부산 255명, 인천 247명, 경남 199명, 충남 131명, 대구 118명, 경북 101명, 강원 70명, 광주 68명, 전북 67명, 충북 58명, 전남 57명, 대전 51명, 울산 21명, 제주 16명, 세종 5명이다.


하루 집계를 최종 마감하는 오는 31일 0시까지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은 만큼, 이날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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