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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증권株, 배당락일 물량 출회 장초반 '하락세'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입력 2021.12.29 09:29
수정 2021.12.29 09:29

대신증권 전일比 8.02%

지난 28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연합뉴스

증권주가 배당락일 매도세가 몰리며 장초반 하락세다.


29일 대신증권은 유가증권시장에서 9시15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8.02%(1700원) 내린 19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 NH투자증권(-7.35%), 삼성증권(-7.24%), 이베스트투자증권(-6.63%)도 약세다.


DB손해보험(-6.43%)과 삼성카드(-6.11%), 삼성화재(-6.08%), 기업은행(5.86%) 등 금융주도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과거 10년 간 코스피 배당락은 -1.0%에서 +0.2% 범위였고, 배당락 전일 종가 대비 배당락일 시가 수익률을 따져보면 평균 -0.3%를 기록했다.


배당락 이후에는 고배당주들의 성과가 지난 5년 간 부진했다. 배당락 이후 1개월간 수익률을 모두 하회했고, 3개월 간 수익률을 봐도 지난해를 제외하고 모두 부지한 성과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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