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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첫 오미크론 확진자 나와…20일 미국서 입국

최은수 기자 (sinpausa@dailian.co.kr)
입력 2021.12.24 18:44
수정 2021.12.24 18:44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선별진료소 앞을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울산에서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나왔다.


울산시는 지난 20일 미국에서 입국한 뒤 2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1명이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로 확인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확진자는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뒤 KTX를 이용해 울산역까지 이동했으며, 가족 차량을 이용해 집까지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모든 해외 입국 확진자를 대상으로 오미크론 변이 검사를 하고 있다.


이 확진자와 접촉하거나 동선이 겹치는 사람은 총 14명으로 파악됐다. 이 중 12명은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2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최은수 기자 (sinpaus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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