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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 상징 보라색 손글씨 올리며 BTS '찐팬' 인증한 정용진 부회장

김남하 기자 (skagk1234@dailian.co.kr)
입력 2021.12.24 11:31
수정 2021.12.24 11:11

ⓒ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인스타그램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방탄소년단(BTS)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지난 23일 정 부회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라색 잉크 구입 #나는 아미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그는 영상 속에서 종이에 보라색 잉크가 나오는 펜으로 "아미는 보라지"라고 적었다.


아미는 BTS의 공식 팬클럽 이름이다. 보라색은 BTS와 아미를 상징하는 색이다.


보라색 펜으로 직접 손글씨를 쓰고 인증함으로써 BTS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 것.


정 부회장이 올린 해당 영상은 24일 오전 기준 34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앞서 정 부회장은 지난 8월에는 "아미가 되어 보련다"라고 밝혔고 10월에는 BTS 포토카드를 들고 있는 사진과 함께 "나는 아미다♡"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해당 포토카드는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가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하이브 인사이트' 방문 시에만 구매할 수 있는 굿즈다. 당시 정 부회장은 팬들도 갖기 어렵다는 7인 전체 포토카드를 갖고 있어 많은 아미들에게서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찐팬이 맞구나", "우리 다 같이 보라해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김남하 기자 (skagk123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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