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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현, 김선호 빈자리 채운다…'2시의 데이트' 캐스팅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1.12.14 15:28
수정 2021.12.14 15:29

임윤아와 호흡

2022년 4월 크랭크인

안보현이 '2시의 데이트'에 캐스팅 돼 임윤아와 호흡을 맞춘다.


14일 외유내강은 "'영화 '2시의 데이트'가 임윤아, 안보현 두 배우의 캐스팅을 완료하고 2022년 4월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라고 밝혔다.


영화 '2시의 데이트'는 상상초월 비밀을 가진 아랫집 여자를 윗집 남자가 매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따뜻하고 동화 같은 이야기의 로맨틱 코미디다. 앞서 김선호가 캐스팅 됐으나 전 여자친구와의 스캔들로 하차한 바 있다.


'2시의 데이트'는 '엑시트' 연출을 맡았던 이상근 감독과 '엑시트' '베테랑' '모가디슈' 등을 제작한 외유내강이 다시 뭉친 작품이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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