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엔씨소프트, 신작 성과에 '강세'
입력 2021.12.08 09:04
수정 2021.12.08 09:05
'게임업계 대장주' 엔씨소프트 주가가 강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8일 오전 9시 4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거래일 대비 2.09%(1만5000원) 오른 73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안타증권은 "신작 리니지W가 서비스 시작 후 9일간 매출액 1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국내외에서 기대 이상의 흥행 중"이라며 "내년 북미, 유럽 서비스가 시작되면 더욱 본격적인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카니발리제이션(자기잠식)으로 인한 기존 게임 매출 감소 우려가 충분히 반영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0만원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