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이아영, 오늘(27일) 데뷔곡 '금방이라도 떠날듯이' 발표
입력 2021.11.27 11:35
수정 2021.11.27 11:36
도코·사승호 프로듀서 작업
신예 이아영이 27일 '금방이라도 떠날듯이'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데뷔한다.
이아영의 데뷔곡 '금방이라도 떠날듯이'는 백지영의 '다시는 사랑하지 않고 이별에 아파하기 싫어', 전상근의 '사랑이란 멜로는 없어' 등을 만든 히트 프로듀서 도코(DOKO)와 그의 파트너 프로듀서 사승호가 필두로 작업한 곡이다.
이별에 익숙하지 않은 여자가 마주한 애절한 이별이야기로써 여리고 슬픈 감정을 극적인 편곡과 가사로 표현하였다. 후렴구의 마지막에 나오는 '금방이라도 떠날듯이'라는 문장은 많은 연인들이 공감하고 아파할 수 있는 감정선을 표현하고 있다.
이아영은 "'금방이라도 떠날듯이'는 첫 앨범의 시작으로 사랑의 서사를 가까이서 노래하는 보컬로서 곁에 다가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아영은 이미 유튜브 구독자 4만명을 보유한 보컬로 엠넷 '보이스 코리아2020'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으로 이름을 알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