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마이카' 고도화…중고차 서비스 론칭
입력 2021.11.19 14:15
수정 2021.11.19 14:16
소통 플랫폼 '카뮤니티' 개설
신한카드가 자동차 금융 종합 플랫폼 '신한 마이카'를 업그레이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고도화로 개설된 '카뮤니티'는 고객이 직접 자동차 관련 정보를 모아 콘텐츠로 생산하고 업로드 해 쌍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게시판이다. ▲속닥속닥 ▲마이카리뷰 ▲마이카뉴스 ▲매거진 등 총 4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카뮤니티 활동 빈도에 따라 고객은 마이신한포인트도 지급받을 수 있다. 4개 영역 어디서든 게시글과 댓글을 작성하면 각각 '100마이신한포인트'와 '1마이신한포인트'가 지급된다.
이번 달 30일까지 인기글을 작성하는 등 게시판 우수 활동 고객에겐 최대 30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한다. 게시물에 '좋아요' 버튼을 많이 누른 고객 30명에게 5만 마이신한포인트가 지급된다.
아울러 신한카드는 믿을 수 있는 중고차를 원하는 고객을 위한 인증중고차 서비스도 출시한다. '인증중고차'에선 3년 미만, 무사고 반납 차량과 제휴 운영사인 오토핸즈가 보유한 고품질 책임중고차 및 BMW 인증중고차까지 신뢰도 높은 매물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외 전기차 보급이 확산함에 따라 실시간으로 충전 가능한 충전소를 알려주는 ▲'관심충전소 전치가' 조회 ▲단기렌터카 가격 비교 업체 '카모아' ▲렌터카 5% 할인 ▲자동차 수리 견적 비교 서비스 등 다양한 자동차 관리 제휴 서비스도 함께 실시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업그레이드로 신한 마이카는 자동차 금융에 라이프를 더해 자동차 종합 플랫폼으로 진화했다"며 "자동차 관련 각종 서비스와 콘텐츠를 개발해 고객이 가장 먼저 찾는 자동차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