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상금 1억원' 건강관리 서바이벌 '라이프게임' 실시

목표달성 미션 5주간 진행

한화생명이 서바이벌 건강관리 챌린지 '라이프게임'을 실시한다. ⓒ한화생명

한화생명은 일상 속 건강 루틴 만들기를 목표로 한 서바이벌 건강관리 챌린지 '라이프게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게임은 한화생명 목표달성 애플리케이션(앱)인 '챌린저스'와 제휴하고, 헬스케어 관련 서비스에 대한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MZ세대(밀레니얼+Z세대)에게 친숙한 회사로의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벤트가 마련되기도 했다.

라이프게임은 총 5주차로 진행된다. 게임은 오는 29일부터 시작된다. 각 주차마다 건강을 위한 좋은 습관 형성을 돕는 미션이 설정돼 있다. 라이프게임은 ▲주 3회 이상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매일 물 마시기 등 누구나 할 수 있는 미션을 부여한다. 일찍 일어나는 미션 같은 경우 오전 4시~9시 사이에 챌린저스 앱에 접속하면 'OO님은 일주일에 과일을 몇 번 정도 드시나요?' 등 건강에 관련된 간단한 질문에 답변만 하면 된다.

참가자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행동과 질문의 답을 요청해 건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형태다. 라이프게임은 건강한 습관 형성이 목적인 만큼 탈락보다는 모두가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서바이벌 게임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28일까지며 챌린저스 앱에서 가능하다. 총 상금은 한화생명이 제공한 1억원과 참가자들의 참가비를 더한 금액이다. 참가비는 개인당 1만원이다. 각 주차 별 미션을 성공할 때마다 2000원씩 환급을 받는다. 모든 미션을 성공한 사람은 참가비를 되돌려 받을 뿐만 아니라 총 상금도 나눠 갖는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연말연시에 고객이 헬스케어를 재미있는 게임형태로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한화생명이 향후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준비하는 데 있어 라이프게임이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