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2분 만에" '공부의 신' 강성태가 공개한 수능 당일 긴장 푸는 비법
입력 2021.11.17 21:30
수정 2021.11.17 16:36

'공부의신' 강성태 대표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을 위해 시험 당일 긴장 푸는 비법을 공개했다.
강 대표는 지난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시험 불안·긴장 2분 만에 없애는 방법'이라는 영상을 올렸다.
강 대표는 "제가 공부를 할 때도, 시험을 볼 때도 반드시 썼던 방법"이라며 명상법 한 가지를 공개했다.
방법은 다음과 같다. 책상에 편안하게 앉은 자세로 허리를 꼿꼿이 편다.
배가 위·아래로 움직일 수 있게 숨을 깊게 들이쉬고 내쉬며 복식호흡을 한다.
호흡에 적응했다면 눈을 감은 후 정수리 위에 '빛' 하나가 떠 있다고 상상한다.
이어 빛이 머리로 들어온 뒤 아래로 점점 내려가며 몸 안에 있던 나쁜 것들을 밀어내도록 하면 된다.
강 대표는 "이 빛은 진리의 빛"이라면서 "희망과 집중, 선한 것 등 모든 좋은 것들이 다 들어 있다. 모든 정신을 이 빛에만 쏟으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은 이 에너지를 가지고 무슨 일을 하든 잘 풀릴 거고 최고의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