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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벨 여자 축구 감독, 코로나19 양성 판정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1.11.13 11:45
수정 2021.11.13 11:45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콜린 벨(60) 여자축구 대표팀 감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한축구협회는 13일 "벨 감독이 미국 원정 A매치 이후 진행된 유전자증폭(PCR) 2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 보건소 권유로 11일 오후 남양주현대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벨 감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시기는 지난 6일이다. 이로 인해 내년 1월 인도에서 열리는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준비에도 차질을 빚게 됐다.


최근 미국과의 친선전(1무 1패)을 치렀던 대표팀은 오는 27일과 3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뉴질랜드와 친선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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