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U+프로야구 앱서 ‘KBO 한국시리즈 특별중계’ 운영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입력 2021.11.12 09:27
수정 2021.11.12 09:27
입력 2021.11.12 09:27
수정 2021.11.12 09:27
현직 스포츠 캐스터·개그맨 해설진 동반 출연
LG유플러스는 자사 야구 플랫폼 서비스 U+프로야구에서 KBO 한국시리즈 1·2차전 특별중계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U+프로야구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과 웹을 통해 KBO 실시간 중계, 각 구단의 경기 일정, 주요 선수 정보, 인기 하이라이트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야구 플랫폼 서비스다. ▲KBO 경기 5개 실시간 동시 시청 ▲포지션별 영상 ▲홈 밀착영상 ▲경기장 줌인(8K) ▲주요장면 다시보기 등 ‘집관(집에서 관람)’에 최적화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특별중계는 ‘야구 매니아가 중계하는 방송’, 줄여서 ‘야매 중계’ 서비스의 일환이다. 개그맨들이 각 팀을 응원하는 이른바 ‘편파’ 중계의 재미를 제공한다. 현재 방송사에서 근무 중인 스포츠 캐스터가 직접 출연하여 친숙한 단어와 쉬운 용어에 기반한 해설도 함께 제공한다.
고광호 LG유플러스 스포츠플랫폼사업담당은 “U+프로야구에서 한국시리즈를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마련해 KBO 팬들에게 시즌 마지막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했다”라며 “내년에는 비대면 분위기가 완화돼 더 많은 야구팬들이 즐겁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U+프로야구에서도 그에 발맞춘 고객편의 기능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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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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