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20만원대 보급형 스마트폰 '레드미10' 국내 공식 출시
입력 2021.11.11 09:48
수정 2021.11.11 09:49
샤오미 레드미 버즈3, 레드미 워치 라이트2도 함께 출시
샤오미(小米)는 보급형 스마트폰 ‘레드미10(Redmi 10)’과 함께 ‘샤오미 레드미 버즈3(Redmi Buds 3)’, ‘샤오미 레드미 워치 라이트2(Redmi Watch Lite 2)’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레드미10은 샤오미가 보급형 스마트폰으로, 모든 고객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샤오미만의 최고의 가성비가 특징이다. 이날부터 예약 구매가 가능하고 24만9700원에 출시된다.
샤오미는 레드미10과 함께 커지는 히어러블, 웨어러블 시장 및 증가하는 수요에 맞춰 샤오미 레드미 버즈3와 샤오미 레드미 워치 라이트2 또한 출시한다.샤오미 레드미 버즈3는 4만4900원,샤오미 레드미 워치 라이트2는 7만9900원이다.
스티븐왕 샤오미 동아시아 총괄매니저는 “상반기에 공개한 레드미 노트 10 시리즈에 이어 하반기에도 국내 고객을 위한 가성비 스마트폰인 레드미10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시장 상황을 살피면서 고객 니즈를 파악해 고성능 스마트폰, 히어러블, 웨어러블 기기를 포함한 생태계 제품을 준비해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