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2021 아트프라이즈 강남 후원
입력 2021.11.08 11:07
수정 2021.11.08 11:09
신한은행은 서울 논현동 가구거리에서 진행되는 종합 예술 전시 행사인 2021 아트프라이즈 강남을 후원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ESG에 발맞춰 '지구를 살리는 착한 예술'이라는 주제로 회화, 조형물, 사진 등 100여점을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공모 선정작은 논현동 가구거리에 위치한 2021 아트프라이즈 강남 주제관과 13개 가구 매장에 오는 14일까지 전시돼 누구나 쉽게 감상할 수 있다.
특히 김물길, 나난, 샌정 등 개성 강한 작가들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으며, 공모전 참여 작가들의 MD 상품을 살 수 있는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신한은행은 신한금융그룹의 3대 ESG 전략인 친환경·상생·신뢰를 바탕으로 ESG 실천 빌딩 등 ESG 활동을 소개하는 전시 공간을 2021 아트프라이즈 강남 주제관에 설치하며 이번 행사에 동참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발표한 ESG 슬로건에 따라 지구를 살리는 착한 예술을 위한 이번 행사를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발전은 물론 사회와 상생하는 사회적 기업으로서 그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