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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 농협 회장 "불확실성 속에서도 혁신 지속"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입력 2021.10.26 17:04
수정 2021.10.26 17:36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가운데)이 26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3분기 종합경영분석회의를 주관하고 있다.ⓒ농협중앙회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금리 상승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 가운데서도 지속적인 혁신과 성과 창출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26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열린 3분기 종합경영분석회의에서 "올해도 계획하고 실행한 일들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전사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회장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중앙회 임원, 계열사 최고경영자, 지역본부장, 영업본부장, 시군지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3분기 경영실적 평가 ▲연말 대내외 리스크 요인 점검 ▲내년 범농협 경영목표와 관리방향 등의 내용을 논의했다.


특히 최근 국내외 금리정책 동향과 관련해 금리상승이 농가 경제와 농협 경영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충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했다.


이 회장은 "지속적인 혁신과 성과 창출로 농업인·국민 모두와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하자"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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