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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한파에 햄버거서 양상추 뺀다…음료 쿠폰 대체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입력 2021.10.22 19:18 수정 2021.10.22 19:18

ⓒ맥도날드 홈페이지 캡처 ⓒ맥도날드 홈페이지 캡처

맥도날드가 당분간 햄버거에서 양상추 양을 줄이거나 아예 넣지 않기로 했다. 최근 갑작스러운 한파로 양상추 물량이 줄어든 탓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21일 '양상추 수급 불안정에 따른 쿠폰 제공 안내문'을 공지했다.


맥도날드는 안내문에서 "갑작스러운 한파로 양상추 수급이 불안정해 양상추가 평소보다 적게, 혹은 제공이 어려울 수 있다"라며 "양상추가 포함된 제품을 구매하시는 경우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무료 음료 쿠폰을 제공한다"고 안내했다.


이어 "고객님의 많은 양해를 부탁드리며 수급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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