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CFO에 홍원준 부사장 영입…“글로벌 투자 강화”
입력 2021.10.06 10:31
수정 2021.10.06 10:31
스톤브릿지캐피탈 파트너 역임
엔씨소프트가 6일 최고재무책임자(CFO)로 홍원준 부사장을 영입하는 신규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홍 CFO는 국내외 투자 기회 발굴, 기업 가치 제고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그는 1970년 출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하버드대 MBA를 수료했다.
이후 모건스탠리(홍콩), 센토러스 캐피탈(영국) UBS증권(한국) IB부문 대표를 거쳤으며 최근에는 스톤브릿지캐피탈 파트너를 역임했다.
회사 측은 이번 인사에 대해 “글로벌 투자 역량과 미래 성장 동력 강화를 위한 인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