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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국정원 개입? 엉터리 삼류소설, 이것은 국기문란 사건"

박항구기자 (underfl@hanmail.net)
입력 2021.09.13 11:06
수정 2021.09.13 11:12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일간지 기사를 들어보이며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인사청문회 통과에 대한 민주당의 반성이 필요하다"고 발언하고 있다. 송 대표는 '고발 사주 의혹'에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개입했다는 국민의힘 측의 '배후설' 주장에 대해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힘은 사건의 진상과는 무관하게 박지원 국정원장과 공익신고자의 식사 자리를 꼬투리 삼아 '국정원 개입' 운운하는 엉터리 삼류 정치 소설을 쓰고 있다"고 비판하며 "현직 법무부 장관이던 조국 전 장관의 집을 전격적으로 압수수색했던 윤석열 전 총장이 아니었냐? 표창장 위조, 그런 범죄 행위와 비교가 되는 사건이냐? 이것은 현직 검찰총장의 오른팔인 수사정보정책관이 관련된 국기문란 사건"이라고 말했다.

박항구 기자 (underf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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