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생명, 코로나19 취약계층 위한 꾸러미 나눔

전용범(왼쪽) NH농협생명 경영기획부문 부사장과 대한적십자사 중앙봉사관장이 26일 서울 종로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중앙봉사관에서 취약계층 결식예방 후원물품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은 서울 종로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중앙봉사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취약계층을 위한 꾸러미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6일 진행된 이번 후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건강한 먹거리와 따뜻한 온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종로구와 중구 취약계층 176세대에게 전달될 건강식품 꾸러미는 떡국, 누룽지, 된장국 등으로 채워졌다.

전용범 농협생명 경영기획부문 부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후원을 실시하게 됐다"며 "우리 주변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