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악플러 고소한 한예슬, 경찰서 고소인 조사받아
입력 2021.07.16 09:25
수정 2021.07.16 09:25
15일 강남경찰서 출석
배우 한예슬이 허위사실 유포 및 모욕 혐의 고소인 자격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15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한예슬을 불러 고소인 조사를 진행했다. 한예슬은 2시간가량 조사를 받았다고 전해졌다.
앞서 한예슬은 법무법인 태평양을 통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모욕적인 표현을 한 유튜버 및 악성 댓글·게시글 등에 대해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고소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한예슬은 지난 5월 10살 연하 남자친구를 SNS를 통해 직접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었다. 그러나 이후 남자친구가 화류계 출신이라는 의혹 등 각종 루머에 휩싸였다. 한예슬은 유튜브 등을 통해 제기된 의혹들을 적극적으로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