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화, '경찰수업’ 캐스팅…'빈센조' 이어 열일 행보

하반기 첫 방송

차태현·진영 등과 호흡

ⓒ나무엑터스

배우 서예화가 하반기에도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25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서예화가 KBS2 새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경찰수업'은 온몸 다 바쳐 범인을 때려잡는 형사와 똑똑한 머리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해커 출신 범죄자 학생이 경찰대학교에서 교수와 제자의 신분으로 만나 공조 수사를 펼치는 드라마다.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서예화는 경찰대학교 지도실장 백희로 분한다. 까탈스럽고 꼼꼼한 성격을 지닌 탓에 학생들에게도 '일단 피하고 봐야 되는 인물'로 소문이 자자한 인물이다.

서예화는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인간수업'으로 시청자들을 만났었다. 이어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와 '빈센조'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했다.

'경찰수업'은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의 후속작으로, 올 하반기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