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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품한 택배 가지러 왔습니다"…택배기사 가장해 강남 아파트 침입 떼강도들 검거

양창욱 기자 (wook1410@dailian.co.kr)
입력 2021.06.14 14:59
수정 2021.06.15 11:10

차량으로 도주하며 자전거 탄 노인 접촉사고까지…생명 지장 없어

서울 수서경찰서 전경ⓒ

1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9일 오후 3시30분께 강남구 개포동 한 아파트에 침입해 휴대전화와 금품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 파악된 3인조 강도 가운데 2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붙잡힌 2명 기운데 박모(51)씨는 차량으로 도주하면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78세 남성 A씨를 들이받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 등 3인조는 지난 9일 강남구 개포동 한 아파트에 택배기사로 위장해 "반품한 택배를 가지러 왔다"고 말한 뒤 집주인이 문을 열자 곧바로 집 안으로 들이닥친 후 휴대전화 금품 등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경찰은 지난 12일 오전 4시20분께 성동구 한 아파트에서 강도를 시도했다가 달아난 3인조 일당은 지난12일에 2명, 13일에 1명을 모두 검거했다고 밝혔다.

양창욱 기자 (wook14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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