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공매도 물량 이어진 셀트리온 삼형제 ‘약세’

나수완 기자 (nsw@dailian.co.kr)
입력 2021.05.04 09:12
수정 2021.05.04 09:26

지난 3일 공매도 물량이 이어졌던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셀트리온제약 등 ‘셀트리온 삼형제’ 주가가 약세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0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3500원(1.40%) 내린 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도 각각 0.19%, 0.16% 하락 중이다.


전날 코스피200·코로나150 종목을 대상으로 공매도가 재개된 가운데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기대감을 타고 꾸준히 상승해온 셀트리온은 710억원에 달하는 공매도 매물이 나왔다. 공매도 절대 규모로는 1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셀트리온 3형제로 불리는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35억원, 셀트리온제약 57억원으로 셀트리온 관련주 공매도 물량만 약 903억원으로 집계됐다.

나수완 기자 (n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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