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다시 뛰는 서울 바로 서는 대한민국"…첫 일정은 현충원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입력 2021.04.08 09:09 수정 2021.04.08 09:09

10년 만에 서울시장직 복귀

4·7 보궐선거로 10년 만에 서울시장직에 복귀한 오세훈 시장은 8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8시 정각 국립현충원에 도착해 서울시 인사들과 함께 참배했다. 방명록에는 '다시 뛰는 서울시, 바로서는 대한민국, 오세훈'이라고 적었다.


앞서 오 시장은 국민의힘 서울시장 단일후보로 결정됐을 당시에도 첫 일정으로 현충원을 찾은 바 있다. 당시 그는 방명록에 '다시 하나되는 대한민국, 다시 뛰는 심장 서울을 위하여'라고 썼다.


오 시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서울 시민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며 "(첫 결재는) 보고받고 현황을 파악하고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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