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재 롯데손보 신임 대표 "경쟁력 있는 보험서비스 제공"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입력 2021.04.01 09:25
수정 2021.04.01 09:25
입력 2021.04.01 09:25
수정 2021.04.01 09:25
롯데손해보험은 이명재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전날 롯데손보는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이 신임 대표를 공식 선임했다
이 대표는 경쟁력 있는 보험서비스와 디지털, 글로벌 등 3가지 화두를 던지며, "고객을 진정으로 만족시키며 경쟁력 있는 보험서비스를 디지털한 방법으로 글로벌하게 제공하는 롯데손보"로의 도약을 강조했다.
또 "이런 과정을 통해 우리 각자가 진정한 보험의 전문가로서 성장하고, 우리 모두와 회사가 함께 밸류업하게 될 것"이라며 "고객을 중심으로 임직원과 설계사 각자가 전문가로서 콘텐츠를 가지고 업무에 몰입해 고객으로부터 가치를 인정받는 회사, 그 어느 곳보다 일하면서 자신의 전문성을 키워 임직원과 설계사 개개인이 자신의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하는 회사, 그리고 일과 함께 환경과 사회적으로 모범이 되는 회사로 거듭나자"고 덧붙였다.
더불어 "우리의 행동 하나하나가 환경과 자연을 생각하고 있는지, 윤리적으로 사회적으로 책임을 다하고 있는지, 그리고 컴플라이언스와 지배구조 면에서 모범이 되고 있는가를 우리는 항상 생각해야 한다"며 ESG경영도 강조하였다.
한편, 롯데손보는 신임 대표 취임을 맞아,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하고 다양한 분야에 실제 적용할 임직원의 혁신적 아이디어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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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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