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사손보, 주거 취약계층 질병예방·건강관리 지원 나서
입력 2021.03.16 08:48
수정 2021.03.16 08:51
악사손해보험은 사회복지법인 온누리복지재단과 협력해 서울 동자동 일대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질병예방 및 건강관리 사업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악사손보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지속으로 주기적 병원 방문을 통한 질병 예방 및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거취약계층 요보호환자들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악사손보는 요보호환자들의 정기적인 약 복용을 돕는 복약 달력과 보행 안전을 위한 효도 지팡이, 위생용품 등 총 800여 점의 건강관리물품을 온누리복지재단과 함께 제작, 배포했다. 특히, 복약 달력은 지난 1월 출시된 (무)AXA초간편고지건강보험(갱신형)의 복약관리 보조서비스 AXA건강지킴이에 착안한 물품으로, 보다 실질적인 복약을 도울 수 있게 제작됐다.
악사손보와 온누리복지재단 산하시설 직원들은 전날 동자동 일대 요보호환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복약지도와 함께 해당 물품을 전달했다. 악사손보는 고객을 넘어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인생 파트너가 되고자 하는 비전 아래, 소외계층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네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질 프로마조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당사 고객에게 제공되던 서비스를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게 적합한 형태로 제공하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 상품 및 서비스 개발뿐 아니라 건강·질병 리스크 관리, 예방에 앞장서는 등 모든 이에게 힘이 되는 인생 파트너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