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첨단소재, 150억 결제대금 설 연휴 전 조기지급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입력 2021.02.09 11:38
수정 2021.02.09 11:39
입력 2021.02.09 11:38
수정 2021.02.09 11:39
600여개 거래선 원활한 자금 운용 지원...전액 현금 지급
도레이첨단소재(대표 전해상)는 설 명절을 앞두고 거래대금 15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기집행은 600여개 거래선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한 것으로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이전에도 명절을 앞 두고 거래선의 자금 부담 해소를 위해 대금을 조기 집행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거래선이 설 명절을 맞아 자금 부담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동반 성장을 실천하기 위해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며 “대금 조기 지급을 통한 유동성 확보로 거래선의 경영 안정화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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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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