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지 부상’ GS칼텍스, 또 센터 자원 이탈
장충체육관 =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입력 2021.01.22 18:32
수정 2021.01.22 18:32
입력 2021.01.22 18:32
수정 2021.01.22 18:32
한수지 이어 권민지까지 부상
차상현 감독 “부상 때문에 힘들다”
GS칼텍스가 또 다시 부상 악재를 맞이했다.
GS칼텍스는 권민지가 이번 주 훈련 중 손가락 부상을 당했고, 정밀검사결과 좌측 제5수지 골절 진단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권민지의 재활 기간은 6~8주다.
이달 중순 센터 한수지가 좌측 발목 전경골건 부분 파열에 따른 수술로 전력에서 이탈한 GS칼텍스는 센터/레프트 자원 권민지까지 부상을 입으면서 높이에 약점을 보이게 됐다.
이날 차상현 감독은 현대건설전을 앞두고 “부상 때문에 참 힘들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인데 조금이라도 빨리 회복해서 돌아오길 간절히 바란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