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정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구매계약...관련 테마주 상승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입력 2020.12.03 10:15
수정 2020.12.03 10:19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사인 아스트라제네카와 백신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는 소식에 아스트라제네카 테마주가 상승세다.


3일 오전 10시 8분 현재 SK케미칼은 전장 대비 5000원(1.24%) 오른 40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케미칼은 자회사인 SK바이오사이언스가 지난 7월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 후보물질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맺어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다.


그 외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로 거론되는 진매트릭스(1.94%), 유나이티드제약(1.14%), 에이비프로바이오(3.66%)도 오름세다.


이날 언론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보건당국 관계자는 “최근 아스트라제네카와 백신 공급 계약서에 서명했고 협상이 마무리되면 내주께 전체 계약 현황과 확보 물량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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