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대한민국광고대상’ 3년 연속 수상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입력 2020.11.25 09:00
수정 2020.11.25 08:40

VR·AR 콘텐츠, 총 3개 부문 5개상 수상

“AI 실험 독창성·교육적 성과 높이 평가”

LG유플러스는 인공지능(AI) 실험을 도입해 제작한 올바른 콘텐츠 시청 습관 캠페인 영상과 멸종위기 동물 보호를 위해 제작한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콘텐츠가 국내 최고 권위의 광고제 ‘2020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 쾌거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유·아동 전용 미디어 플랫폼 ‘U+아이들나라’를 소재로 제작된 올바른 콘텐츠 시청 습관 캠페인 영상 ‘당신의 아이, 무엇을 보고 듣고 있나요?’는 공익광고 부문 은상과 통합미디어 부문 동상으로 2개 부문 수상했다.


미취학 아동의 올바른 콘텐츠 시청 습관과 바른 언어 습관을 장려하는 공익적 메시지를 AI 실험이라는 새로운 형식으로 전달하며 형식의 독창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LG유플러스가 세계자연기금(WWF)와 함께 멸종위기 동물 보호를 위해 제작한 VR·AR 콘텐츠 ‘멸종동물 공원’은 공익광고 부문 은상, 통합미디어 부문 은상, 프로모션 부문 은상으로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LG유플러스는 ▲2018년 시각장애인 지원 기업의사회적책임(CSR)캠페인 영상 ‘고마워, 나에게 와줘서’가 동영상 광고 부문 금상 ▲2019년 문화예술 공간 ‘U+5G 갤러리’가 디자인 부문 은상, 통합미디어 캠페인 전략 부문 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브랜드마케팅담당은 “차별화된 서비스를 주제로 사회에 유익하고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캠페인을 기획한 결과 광고제에서 좋은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전달하며 고객이 찾아보고 싶고 기억에 남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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