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광양 광영동 ‘가야산 한라비발디 프리미어’ 12월 분양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입력 2020.11.19 16:34
수정 2020.11.19 16:36

가야산이 품고 수어천이 흐르는 배산임수의 청정 힐링단지

광양 광영동, 핵심 산업단지에 접한 직주근접의 배후주거지로 급부상

‘가야산 한라비발디 프리미어’ 조감도.ⓒ한라

한라는 광양의 핵심산업단지 배후주거지역인 광양시 광영동378일원에 ‘가야산 한라비발디 프리미어’를 12월 분양한다고 19일 전했다. 광양시 광영동에서는 10년 만에 분양하는 파워브랜드 아파트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5개동 총 332가구로 전가구가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84㎡형으로 조성된다.


서쪽으로는 가야산이 위치하고 동쪽으로는 수어천이 흐르는 배산임수의 청정입지를 자랑한다. 남쪽의 금호대교만 건너면 포스코 광양제철소로 직주근접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광양시청, 버스터미널 등이 있는 중마동 생활권에 가까워 마트에서 병원까지 모든 생활편의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자족거점도시 광양’의 광영동은 최근 도시개발·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광양시의 신흥주거타운으로 급부상한 곳이다.


하나로마트·G마트·전통시장 등 쇼핑은 물론 우체국·병의원·파출소 등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광양초중고·가야초등학교가 도보 7분 거리인 학세권인데다 입주민들은 단지 바로 옆 전남평생교육관의 다양한 문화체험 수업도 직접 누릴 수 있다. 인근의 가야산·수어천은 물론 광영근린공원·의암체육공원 등 쾌적하고 산책하기 좋은 힐링 주거지다.


사통팔달의 교통환경도 갖추고 있다. 단지에서 남해고속도로(순천~부산) 옥곡IC까지는 차로 5분 거리다. 남해고속도를 이용하면 전국 어디로든 편하게 갈 수 있으며, 단지 앞의 강변로를 이용하면 인근 산업단지 어디로든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직주근접 이점도 누릴 수 있다. 전 국민이 찾는 남해안의 관광 명품도시인 순천, 장흥, 여수, 남해, 거제, 통영 등으로도 쉽게 빠져나갈 수 있다.


광양시의 주거지원 혜택도 인근의 여수나 순천 등에 비해 파격적이다. 임신·출산은 물론 아동·청소년 및 청년·중장년 등 거주지원정책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산후조리비용 최대 140만원,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최대 300만원, 신생아 양육비 최대 2000만원 지원 등 신혼부부나 예비 신혼부부라면 특히 눈 여겨 볼만하다.


광양시에서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던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2019년 8월 분양)는 당시 6대 1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올 5월에 GS건설이 분양한 ‘광양 센트럴자이’는 평균 46대 1이라는 경쟁률로 광양시 신규 분양시장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광양시가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비규제지역이란 점이 가장 큰 이점으로 작용했다.


단지는 전가구 전용84㎡형 혁신평면으로 남향위주의 4베이 맞통풍 구조로 설계됐다.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다. 단지 내 작은 도서관 및 어린이놀이터·어린이집이 들어서고,입주민을 위한 힐링 공간도 다양하게 조성된다.


한라 관계자는 “광양시 광영동에서는 10년만에 분양하는 빅 브랜드 단지로 인근에 광양제철소가 있어 배후 주거단지로서 손색이 없다”며 “모든 가구가 전용 84㎡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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