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안보현, 가을 타는 남자의 하루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0.11.06 09:59 수정 2020.11.06 09:59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안보현이 가을 감성 가득한 하루를 보낸다.


6일 오후 방송하는 ‘나 혼자 산다’에서 안보현은 운동복을 갖춰입고 자전거를 타며 힐링을 만끽한다.


안보현은 "가을 타는 게 무슨 말인지도 모르겠어요"라는 쿨한 말과는 달리 적적한 공기에 쓸쓸함을 토로하는가 하면, 형형색색으로 물든 낙엽을 감상하며 가을 타는 모습을 보인다.


이어 군대 선임의 식당으로 향한 안보현은 한 끼 식사와 함께 추억과 덕담을 나누며 훈훈한 시간을 보낸다.


특히 서울말을 유창하게 쓰던 안보현은 뜻밖의 리액션을 보이는 군대 선임과 티격태격하며 친근함을 자아낸다. 식사를 마친 안보현은 한강으로 부리나케 직행, 일몰을 보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한편 안보현은 평소 로망이었던 필름 카메라를 구입해 세련된 디자인의 자동 카메라와 손맛이 있는 수동 카메라 사이에서 고민에 빠져 팔랑귀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오후 11시 10분 방송.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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