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경제지표 개선·증시 반등...코스피 장초반 1%대 상승세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입력 2020.06.30 09:27
수정 2020.06.30 09:27
입력 2020.06.30 09:27
수정 2020.06.30 09:27
미국의 경제지표 개선에 힘입어 뉴욕증시가 반등한 가운데 코스피 지수도 장초반 1%대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30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장대비 24.65포인트(1.18%) 상승한 2118.39를 기록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56억원, 407억원을 동반 순매수한 가운데 기관이 홀로 996억원을 팔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 살펴보면 삼성전자(2.10%), SK하이닉스(3.59%), 네이버(0.57%), LG화학(1.23%), 삼성SDI(1.24%), 카카오(0.37%) 등이 상승한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1.66%), 셀트리온(-2.57%) 등은 하락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대비 5.51포인트(0.75%) 상승한 740.28을 기록중이다.
지난 2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보다 580.25포인트(2.32%) 급등한 2만5595.80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전장보다 44.19포인트(1.47%) 오른 3053.24에, 나스닥 역시 116.93포인트(1.2%) 상승한 9874.15에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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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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