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방산주, 북한 핫라인 폐기 결정에 강세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입력 2020.06.09 09:26
수정 2020.06.09 09:26
입력 2020.06.09 09:26
수정 2020.06.09 09:26
방산주가 북한의 청와대 핫라인을 포함한 남·북한의 모든 통신·연락 채널을 완전히 차단·폐기하기로 결정에 장 초반 강세다.
9일 오전 9시 24분 현재, 빅텍(13.47%), 휴니드(10.16%), 퍼스텍(5.03%), 스페코(8.31%) 등 방산 관련주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들 기업은 드론을 생산하는 등 방위산업 테마주로 분류된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오전 '북·남 사이의 모든 통신연락선들을 완전 차단해버리는 조치를 취함에 대해'라는 보도에서 "6월 9일 12시부터 북남 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유지해 오던 북·남 당국 사이의 통신연락선, 북남 군부 사이의 동서해통신연락선, 북남통신시험연락선, 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와 청와대 사이의 직통통신연락선을 완전 차단·폐기하게 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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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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