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 김준수·박은태·박강현, 3인 3색 카리스마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입력 2020.04.21 09:56
수정 2020.04.21 09:57
입력 2020.04.21 09:56
수정 2020.04.21 09:57
뮤지컬 '모차르트!'가 강렬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볼프강 모차르트' 3인의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올해로 여섯 번째 시즌, 10주년 기념공연으로 돌아오는 뮤지컬 '모차르트!'는 2010년 한국 초연 당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을 연일 매진시키며 그해 각종 뮤지컬 시상식에서 총 11개 부문을 석권한 작품이다.
이후 매 시즌 걸출한 뮤지컬 스타를 배출하는 무대로 관객들의 관심과 기대를 받았다. 뮤지컬 배우들의 꿈의 배역인 '볼프강 모차르트' 역에는 박은태, 김준수, 박강현이 낙점돼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콘셉트 사진 속 배우들은 볼프강 모차르트의 자유로운 영혼을 드러낸 헤어스타일과 클래식하면서도 고풍스러운 붉은 색의 자켓을 입고 압도적인 아우라를 자아낸다.
특히 시대를 풍미한 천재 음악가의 강렬한 카리스마가 완벽하게 표현하는 한편, 그저 평범한 인간이고 싶었던 모차르트의 내면을 눈빛만으로 완성해 그의 인간적인 고뇌와 내적 갈등의 흔적을 사진만으로 온전히 전달하고 있다.
한편, '모차르트!'는 6월 1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해 8월 9일까지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에 앞서 21일 오후 2시 멜론티켓과 인터파크티켓, 세종문화회관 티켓에서 첫 번째 티켓오픈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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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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