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의 1호 아티스트’ 다운, 11일 신곡 ‘기억소각’ 공개…기리보이 피처링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0.03.11 09:54
수정 2020.03.11 09:54
입력 2020.03.11 09:54
수정 2020.03.11 09:54
신인 가수 다운(Dvwn)이 신곡 ‘기억소각’을 발표한다.
다운은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새벽 제세동 Vol.2’ 타이틀곡 ‘기억소각’을 공개한다.
‘기억소각’은 간결한 노랫말과 기리보이의 멜로디컬한 랩이 돋보이는 트랙이다. 다운의 감미로운 목소리도 인상적이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적막한 바다 속 도시를 탈출하려는 다운과 그를 가로막는 기리보이가 대치하며, 한 편의 판타지 영화 같은 분위기를 보인다.
지코(ZICO)가 설립한 KOZ엔터테인먼트 1호 가수 다운은 싱글 ‘새벽 제세동’ 연작을 선보이고 있다. 앞서 첫 싱글의 수록곡 ‘마지막’과 ‘불면증’으로 깊은 밤 잠들지 못하는 감정을 그려냈다면, 이번 ‘기억소각’에서는 새벽에도 쉽게 지워지지 않는 사랑의 사소한 감정을 극대화했다.
또 다운은 자신의 이름을 내 건 ‘새벽 제세동 Vol.1'에 이어 '새벽 제세동 Vol.2'을 자작곡으로 채웠다. 자신의 앨범 외에도 강다니엘, 엑소 찬열과 레이, 에릭남, 베이빌론 등 다수의 곡 작업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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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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