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화보, 봄을 부르는 상큼한 매력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입력 2020.02.27 10:10
수정 2020.02.27 10:10
입력 2020.02.27 10:10
수정 2020.02.27 10:10
가수 겸 연기자 혜리가 화보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마리끌레르 3월호에서 혜리는혜리는 체크 재킷과 와이드 팬츠를 시크하게 소화하고, 톤 다운된 핑크 컬러가 감각적인 트렌치코트로는 화사한 매력을 자아내는 등 다가오는 봄의 패션을 제안하고 있다.
구독자 수가 50만 명이 넘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혜리. 처음에는 활동하지 않을 때에도 팬들과 계속 소통하고 싶은 마음에 시작했지만 본인에 관한 콘텐츠를 고민하다 보니 자연스레 스스로 좋아하는 것이 뭔지, 본인이 어떤 사람인지 깊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걸스데이로 데뷔하며 활동한 지도 10년이 넘는다. 그는 "소탈하기만 한 촌스러움이 신경 쓰였지만 그것조차 본인의 모습이고 나다움을 잃지 않고 사랑해야겠다 싶다"는 생각을 드러냈다.
또 "앞으로는 욕심을 좀 내며 자신을 가꾸고 열심히 살아보면 더 많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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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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