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오늘 서울·경기·대전·광주에서 일제히 시·도당 창당대회
정도원 기자 (united97@dailian.co.kr)
입력 2020.02.16 06:00
수정 2020.02.16 07:24
입력 2020.02.16 06:00
수정 2020.02.16 07:24
다음주에는 대구·인천시당과 충북도당 창당
오는 23일 중앙당 창당대회 열어 공식 출범
안철수 창당준비위원장이 이끄는 신당 국민의당은 16일 서울·경기·대전·광주에서 하루에 일제히 4개 시·도당을 창당하는 강행군을 펼친다.
국민의당은 이날 오전 9시 경기도당 창당대회를 시작으로, 오전 11시 서울시당 창당대회, 오후 2시 대전시당 창당대회, 오후 5시 광주시당 창당대회를 연다. 안철수 위원장은 4개 시·도당 창당대회에 모두 직접 참석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당과 서울시당 창당대회에 이어 열리는 대전시당 창당대회는 동구 가양동 선샤인호텔 루비홀에서 열린다. 광주시당 창당대회는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창당대회에 앞서 사전행사로 대한영양사협회·대한간호협회·건설기계개별연맹사업자협의회의 정책제안도 이뤄진다.
국민의당은 오는 18일 대구시당, 22일 인천시당과 충북도당 창당대회를 해서 정당법상 중앙당 창당에 필요한 5개 이상의 시·도당을 확보한 뒤, 23일에 중앙당 창당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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