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올레드 TV, 해외 매체로부터 호평
입력 2020.02.11 10:07
수정 2020.02.11 10:08
C9·B9 등 올해 최고 제품으로 꼽혀
LG전자 올레드 TV가 해외 유력 매체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11일 LG전자에 따르면 LG 올레드 TV ‘C9’은 미국의 정보기술(IT) 매체 씨넷이 선정한 올해 최고 65인치 TV에서 ‘화질 왕’으로 뽑혔다. 매체는 “지금까지 테스트한 TV 중 최고”라고 평가했다.
미국의 IT 매체 톰스가이드가 선정한 올해 최고 TV 10개 중 LG전자 제품이 ‘최고의 4K TV’로 뽑혔다. 매체는 “화질과 사운드가 최상의 조합을 이루고, 진정한 지능형 스마트 TV 경험과 세련된 디자인을 제공한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영국의 리뷰 전문매체 트러스티드 리뷰는 ‘올해 전체 최고 TV’로 C9을 선정했다. 제품은 지난해에도 최고 TV로 오른 바 있다.
트러스티드 리뷰는 “LG가 없었다면 올레드 TV 기술은 지금처럼 널리 보급되지 않았을 것”이라며 LG전자가 올레드 TV의 대중화를 이끌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LG 올레드 TV의 뛰어난 화질이 세대를 거듭하면서 더욱 좋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캐나다 리뷰 전문매체 알팅스는 ‘최고 올레드 4K TV 5개 제품’ 중 LG B9을 종합 평가 1위로 선정했다. 매체는 “현재 판매 중인 올레드 TV 중 최고”라고 평가했다.
남호준 LG전자 홈엔터테인먼트(HE)연구소장(전무)은 “LG전자는 올레드 TV의 원조이자 리더로서 고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화질과 명품 사운드,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