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신풍제약, 말라리아 치료제 '신종 코로나' 치료 효과에 이틀째 급등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입력 2020.02.06 09:29
수정 2020.02.06 09:29

신풍제약이 자사 개발 치료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에 효과가 있을 수 있다는 소식에 이틀째 급등세다.


6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신풍제약은 전일 대비 1440원(16.84%) 오른 9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신풍제약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최근 중국 언론에 따르면 국과학원 우한감염병연구소와 군사과학원 군사의료연구원, 생물안전대과학연구센터가 에볼라 치료제 렘데시비르(Remdesivir)와 말라리아 치료제 클로로퀸(Chloroquinem)이 신종 코로나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검증해 중국 각급 성·시 정부에 통보했다.


신풍제약은 신종코로나 감염증 치료에 효과가 있는 클로로퀸 성분을 지닌 항말라리아제 ‘말라클로’에 대한 식약처 허가를 보유하고 있다.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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