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당진 아이파크’ 3일 견본주택 개관
원나래 기자
입력 2020.01.02 11:01
수정 2020.01.02 11:08
입력 2020.01.02 11:01
수정 2020.01.02 11:08
당진시 최초 ‘아이파크’ 브랜드…당진 명문학군 도보권 위치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3일 충청남도 당진시 읍내동 37-3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당진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2일 밝혔다.
입지여건이 뛰어나 분양 전부터 지역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단지는 충남 당진시 도심권에서도 정중앙에 위치해, 학군, 상업, 교통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 이용이 수월하다. 여기에 HDC현대산업개발이 당진시에서 첫 선을 보이는 ‘아이파크’ 브랜드인 만큼 상품성까지 뛰어나단 평이다.
단지는 당진시 내에서도 우수한 학업성취도를 자랑하며 선호도가 높은 계성초를 비롯해 원당중, 호서중, 호서고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단지 인근으로는 롯데마트와 당진고속터미널 등도 인접해 있고, 무수당로와 당진중앙2로를 통해 당진시 주요 상업시설이 위치하는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당진경찰서, 당진지방법원, 당진교육지청, 당진 문예의 전당 등 주요 공공기관 및 문화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또 단지 배후에는 33만3859㎡ 규모의 계림공원이 위치해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당진시는 최근 2020년 시책구상보고를 통해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인 계림공원을 2020년부터 2024년까지 320억원의 예산을 들여 도시공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입주를 하게 되면, 단지에서 대형공원이 연결된 숲세권 아파트로 자리잡게 된다.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다. 현대제철을 비롯한 당진1철강단지와 송산일반산업단지, 석문국가산업단지, 부곡산업단지, 고대국가산업단지 등 주요 산업단지까지 차량을 통해 약 30분 내에 모두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6개동 전용 59~84㎡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86가구 ▲74㎡ 40가구 ▲84㎡A 194가구 ▲84㎡B 6가구로 전 주택형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공급된다. 또 최상층은 복층형으로 구성되는 특화설계도 선보일 예정으로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특히 중소형임에도 전가구가 4베이로 지어진다. 전용 59㎡타입은 4베이 판상형으로, 안방에는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주방 팬트리까지 갖춰져 공간효율성이 뛰어나다. 전용 74㎡타입은 코너형 판상형 구조다. 전용 74㎡는 4베이로 방3개, 욕실2개로 이뤄진다. 주방 팬트리와 안방드레스룸, 파우더룸 등이 갖춰져 있다.
전용 84㎡A타입도 4베이 판상형으로 방4개, 욕실 2개로 구성된다. 입주민 취향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과 넓은 드레스룸 등이 있어, 대형 면적에 버금가는 수납공간과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
전용 84㎡B타입은 복층형 구조로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1층은 4베이에 방3개, 욕실 2개로 구성된다. 상층부는 거실과 방1개, 욕실1개, 테라스로 이뤄져 있어 독립가구로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있고, 단지 중앙에 공원이 위치해 동간 거리도 넓어 일조량이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커뮤니티 시설에는 입주민 지인들이 방문했을 때 쉴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와 피트니스센터, 어린이집, 독서실, 경로당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HDC현대산업개발이 당진시에서 첫 런칭하는 ‘아이파크’ 브랜드인만큼 특화설계를 비롯한 높은 상품성 갖춘 아파트를 선보일 계획이다”며 “당진시 최중심에 위치해 입지여건이 뛰어나고 학군을 비롯해 교통, 상업, 문화 등 생활인프라 이용까지 쉬운 만큼 지역 내 수요자들의 높은 청약열기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당진시 당진중앙2로 290(구 SK호남주유소 부지)에 위치하고 있다. 청약일정은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청약, 8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며, 정당계약은 28일~30일 3일 간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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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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